1.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고민해야한다.
1) 어떤 메시지를, 어떤 사역의 형태와 방법을 가져야 하겠는가?
- 그런데 여전히 평범하고 일반적인 모호한 메시지 식상한 형태와 방법의 사역을 고수하는가?
2) 이 세상을 보면서 무엇을 느끼는가?
- 단지 분노하며 불만정도인가? 아니면 공감만 하고 판단만 하는가?
-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
- 사역자는 크리스천들의 리더들이라 할 수 있다. 이 세상이 이렇게 된 것에 대한 책임감을 절실히 느껴야 한다.
"교회가 변해야 세상이 변한다!! 사역자가 변해야 교회가 변한다!!!"
3) 사역자들이 생각보다 사역의 준비가 훨씬 안되었음을 보았다.
- 현 상황과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을 위한 실제적인 고민이 필요하다.
- 그리고 생각의 변화와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
- 많은 사역자들이 '현 시대의 변화와 사역의 방향성'에 대해 심각한 고민도 없고, 문제도 인식하지 못하는 것을 알게 되었고 큰 충격에 빠졌었던 때가 있었다.
(예나 지금이나 똑같은 모습으로, 똑같은 사역을, 똑같은 방법으로, 기계처럼 하고 있는 모습을 많이 보게된다.)
2. 기존의 틀을 깨기 위한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1) 분석을 해보았나?
- 현 시대의 외면, 그렇다면 포기할 것인가?
- 아니라면 어떤 전략을 가지고 있는가? 여기서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 외면했다면 왜일까? 설득할 것인가? 설득은 될 것인가?
- 또한 대다수의 성도들이 원한다면 원하는 사역들만 할 것인가?(대다수가 원하면 그것이 꼭 바른 것인가?)
- 현 시대를 위해 필요하다는 판단이 섰으나 대다수의 성도들이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2) 과감히 기존 사역의 틀을 원하는 성도들을 대상으로 보지마라.
- 그들은 단시간 내에 설득되지도 삶의 패턴이 바뀌지도 않을 것이다.
- 즉, 생각의 변화와 그에 따른 행동의 변화가 쉽지 않을 것이다.
- 바로 사역자인 우리가 가장 변화되기 어렵지 않는가?
- 기존 사역에 익숙한 성도가 아닌 다른 성도들을 움직일 수 있는 사역들이 있어야 한다.
- 변화는 새로운 사람들로 부터 시작될 때가 많다.
- 기존 성도들을 위한 사역은 지금도 넘쳐나고 있고, 많은 곳에서 혹은 나의 교회안에서도 충분히 이루어지고 있다.
- 나 또한 그곳에 굳이 동참할 필요는 없다. 변화를 원한다면 현시대에 필요한 사역을 원한다면 변화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어필하라! 대상을 바꿔라
변화를 원하지 않는 사람에게 뭐하러 변화를 먼저 요구 하는가?
"변화만이 바른 신앙이라고 말하는 것이 아님을 강조하고 싶다.(다양성을 인정하고 다른 것을 통해 함께 발전하는 모습을 말하고 싶은 것이다.)"
3) 그렇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이때 기획과 계획이 필요한 것이다.
- 구체적인 실행방안과 구상이 기획이다. 디테일한 기획안이 나와야 한다.
- 기존의 사역 형태와는 다른 생각의 아이디어 그리고 그것을 실현시킬 기획 이것이 중요하다.
- 먼저 내가 원하는 사역의 모습이 구체적으로 디테일하게 상상이 되어져야 한다.(이미지화 시킬 수 있는가?)
- 막연하게 생각하면 막연하게 행동한다.
(그렇게 되면 내가 원하는 새로운 것이 아닌 익숙하거나 유행하는 다른 이미지나 방법을 차용하게 된다.)
- 기획이 끝나면 그것을 실행하기 위한 계획을 월단위, 주간단위, 일단위로 세부적인 작성을 한다.
4) 중요한 것은 사역자가 자신의 역할과 위치를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
- 현, 한국 교회 사역의 한계는 목사(담당 교역자)가 모든 사역의 최종 결정권자요 실무자라는데 있다.
- 신학교에서 배운 것들, 그리고 목사라는 역할은 그 분야의 전문성이 있는 것이다.
(사역이라는 이름하에 모든것을 다 잘 할 수도, 다 짊어지고 하게 해서도 안된다.)
- 한국 교회 사역의 또 다른 한계는 교회 공동체의 구성원들의 소명과 사명(직업 등)이 고려된 것이 아닌 담임 목사 혹은 담당 교역자의 개인 적인 것만이
반영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 함께 부르심 받은 공동체의 모든 지체의 소명과 사명이 한 목적안에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래서 함께 주신 비전을 보아야 하는 것이다. 메가처치의 경우 이를 어떻게 반영하고 이루어 갈것인가? 그러니 잘못 된 방법과 방향으로 가는 경우가 많다.)
- 그때 각자의 달란트와 은사를 통해 공동체에게 주신 사명을 감당하는 것이고 그것이 바로 사역으로 이루어 지는 것이다.
(성도들의 직업과 연관이 없고, 모든 교회가 획일적인 모습과 내용을 가진 사역이 진정 성경적인 것인가?)
- 지역교회 건물안에서만 이루어지는 사역, 지역교회의 이름을 걸거나 종교색을 드러내는 것만이 사역인가(행사같은 것을 하는 게 사역인가)?
- 말씀사역자, 다른 기능을 가진 사역자, 기획자, 교육자, 경영자, 디자이너, 예술가등 여러 분야의 성도들이 함께 각자 주어진 역할로 함께 만들어 가야한다.
이런 모습이 세상 가운데에서 교회 공동체가 드려지는 삶의 예배요 주님이 찾으시는 예배자의 모습 일 것이다.
"사역자는 이런 전체의 그림을 보고 방향성을 제시하고 말씀으로 가이드를 해주는 역할을 해야 할것이다.(사역의 주체자도 주인공도 아니다.)"
...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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