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여

당신은 기존 사역자인가?

새 시대의 사역자인가?

 

그대여

예전과 그대로인가?

예전과 변화되었는가?

 

새로운 자극을 받은 것

새로운 경험을 한 것

새로운 정보를 얻은 것과 상관없이

새롭게 변화되었는가?

당신의 생각이 그리고 말과 행동이

당신의 사역이

Creative한 작업으로 변화되었는가?

 

성령께서 이끄시는 뜻을 아는가?

이 시대를 볼 줄 아는가?

이 시대의 사람들을 아는가?

그들이 누군지 무엇을 원하는지 어떻게 흘러가는지

왜 그렇게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지 아는가?

 

그래서 무엇이 필요하고 어떻게 다가가며

어떤 것으로 제시하고 보여 줄지를 아는가?

 

작업 환경을 바꿨는가?

작업 방식을 바꿨는가?

작업 내용이 바뀌었는가?

작업 결과가 바뀌었는가?

 

의문이 없으면 답이 조종이나 통제로

고민이 없으면 도움이 간섭으로

배우려는 열망이 없으면 지도는 압박으로 느껴지는 것 일 뿐이라 한다.

 하지만 주류교회 사역은 의문을 품는 것을 반기라 생각한다.

그래서 지식(정보)을 주어 납득케 하고 기술을 주어 통제케 하고

권력과 권위를 주어 정복케 한다.

 

요즘 미디어를 보는가?

행동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움직이지 않던 그들이 왜 행동하는가?

 

더 이상 세상이 암담해지고 힘들어지는

부조리함을 내버려 두어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이 어려움의 원인과 해결을 위해서는 

사회 구조와 정책이 변해야 함을 피부로 느꼈기 때문이다.

(솔직히 자신의 이익이 피해를 보자 생각이 바뀌고 행동이 변한 것일 수도 있지만)

 

이 말은 다른 말로 문화가 변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세상이 개혁되고 회복되어야 한다는 말이다.

이 땅의 크리스천만 제대로 살아가도 세상은 변한다.

 

이들을 제대로 살도록 가르치고 섬기는 것이

사역자의 일이고 그것이 사역이다.

 

 

...

 

to be continued

 

 

 

 

Writing & Photo by marker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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