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hinking'에 해당되는 글 125건

  1. 2010.09.14 잘 돌아왔습니다. 1
  2. 2010.09.07 그 땅에 갑니다. 4
  3. 2010.08.17 내안에 흐르는 이야기 1
  4. 2010.07.17 하고 싶은 이야기 1 6
  5. 2010.07.10 말레이시아 2
  6. 2010.07.07 지식과 삶.... 2
  7. 2010.06.23 세상과 나의 길 6
  8. 2010.06.02 새로운 만남 3
  9. 2010.05.20 결국은 북한이 쏜거냐? 1
  10. 2010.05.05 니들이 아냐? 3

잘 돌아왔습니다.

2010. 9. 14. 18:32 from My Thinking



그 땅에서 잘 보고 잘듣고 잘먹고 잘 돌아 왔습니다.

머리로도 알고 마음으로도 확신하고 있던 것들이지만
그것들이 몸으로 느껴질 때 그 전율은 정말 새로왔습니다.

언제
이곳에
그곳의일들을
써내려갈 날이 오겠지요.

하나님은 정말 신실하십니다.
.
.
.
필름도 6통이나 찍었는데....
단 두장이라도 건졌으면 합니다. ^^;

God bless you!!!
from the land of blessing
Posted by markerskim :

그 땅에 갑니다.

2010. 9. 7. 23:38 from My Thinking



주님 주신 마음으로 보여주신 곳을 보고 듣고 오기를 원합니다.

왜 그곳으로 가게 하시는지 그곳을 어떻게 품어야 할지...

 

저를 위해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의 마음을 알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동일하게 그곳에 있는 당신의 자녀들을 위해서도 십자가에 달리셨기에.....



 

  모든 멤버들의 건강과 무사히 일정을 수행하도록 기도해주세요.

이 땅에 남아있는 가족들을 위해서도요.

 

잘 다녀오겠습니다. ^^

Posted by markerskim :

내안에 흐르는 이야기

2010. 8. 17. 09:32 from My Thinking

아직도 내안엔 내가 소유하고 싶고
나의 마음대로 하고 싶은 욕망이
마구 솟구친다.

그것은 나의 소유, 나의 소욕
이제 버리자

그냥 흘려보내자
흐르는 성령님의 은혜속에
그저 내 두손을 들어 맡기어
흘려 보내자

안녕~ 과거의 삶이여
그리고 지금의 삶아
잘 가렴
그렇다고
우리가 헤어지거나
남이되거나
내가 아닌것이 아니니

안녕~
새로운 삶이여
다가올 삶아
어서 오렴
지금은 어색하고
서먹하지만
우리가 남이아니니

흐른다는것은
흘러가고
흘러오는 것이니

흘려 보내니
흘러 오네

Posted by markerskim :

하고 싶은 이야기 1

2010. 7. 17. 19:03 from My Thinking




정말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다.
하지만 그것을 이야기 할수가 없다.
그래서
답답하다.
그리고 맘이 아프다.

내가 옳고 그들이 틀리다는 그런식의 관점이 아니다.
하지만 그렇게 비춰질까봐 이야기를 못한다.
또, 이해를 하지 못할것을 알기에 말하지 못한다.
이렇게 생각하는 내가 선입견을 가졌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들이 오랜세월동안 보여준 생각과 행동과 말들은
내가 이런 생각을 갖게 하기에 충분했다.

그저 우리는 생각이 조금 다르고 약간의 방향성이 다른 것뿐이다.
그래서 굳이 말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 약간의 생각의 차이와 다른 방향성은 시간이 가고
거리를 갈수록 벌어지게 된다.
난 그것이 맘에 걸린다. 앞으로의.....

어쩔땐 그냥 탁 터놓고 이야기 해버릴까 하기도....
이런 저런 욕도 먹거나 오해도 받겠지만
난 벌써 그런일들을 겪어오지 않았나?
분명 또, 내가 변했다는 둥 이상해 졌다는 둥 이야기들이 흘러 나올지도 모른다.


하지만 정말 생각해 보세요.
제가 변한건지.
여러분들이 안주하고 타협하고 있는 건지....
저는 그대로랍니다.(물론 변한것이 있겠지만....)
맞아요. 생각해보니 여러분도 어쩌면 그대로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시대는 변하고 문화도 변합니다. 그것은 과거에도 지금도 마찬가집니다.
그것은 인간을 통해 만들어지지만 그 뒤에 하나님의 섭리
성령님의 인도하심안에 있는 것입니다.

저는 그게 답답합니다.
왜... 왜....
해왔고 물려받았던 것들만 자꾸 진짜고 중요한 거라고 생각을 하고 그것만 하는지....
그럼 왜 세상은 점점 이 모양입니까? 뭔가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고 생각 안합니까?

저는 그렇게 살지 않을 겁니다.
왜요? 적어도 하나님께 모든것을 바치고 사역자로 살아온 그 순간부터
그리고 이 시대에 분별력이란 은사를 받고 섬겨온 그 순간 부터 저는
제 이익과 명예를 위해 살아오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는요....
저는 정체되어있거나 생각을 고여놓지 않습니다. 그러면 썩게 되니까요.
말씀은 항상 새롭고 성령님은 항상 새롭게 각 시대에 맞게 역사하십니다.

저는 "무대위의 사역자들은 명예와 인기와 재정이 오면 어느누구도
온전한 분별력을 유지하기가 힘드니 너에게 이 시대를 분별하는 은사를 줄테니
온전한 분별력으로 그 사역자들이 온전히 주님의 사역을 감당하도록 섬기라"
고 명령하신
14년 전의 주님의 사명을 절대 잊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무대뒤에서 그리고 항상 사람들의 뒷모습만 보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드러나지 않고 이 사역을 감당해왔습니다.


제게 함부로 성경을 들이대며 말씀하지 마십시오.
어느누구도... 사람은 성경을 온전히 보지 못하니까요.
자신의 교육과 경험과 관계를 통한 환경이 반영된 생각으로 해석을 하니까요.

시대를 보는 날카로운 인문과학적인 실력과 세상의 경험과 지식과
성경의 말씀이 고루 갖춰질때 우리는 그나마 분별력을 소유할수 있을겁니다.
그래야 성경의 말씀을 제대로 볼수 있는 조건을 갖출겁니다.
아니 성경을 보기만 하는 것이 아닌 말씀을 들을 수 있을겁니다.

오늘 이 시간 만큼은 내 공간에서 마음껏은 아니지만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라고
소리질러 봅니다.
Posted by markerskim :

말레이시아

2010. 7. 10. 12:38 from My Thinking



말레이시아에 가게될 멤버들이 드디어 확정이 되었다.
다음주 첫 미팅을 갖는다.


기도하던대로 지금 나와 같은 마음을 가지고
같은 방향을 보는 사람들과 함께 가게된것 같다.



그 나라에 대한 마음을 품게하신 하나님

그 이유를 지금은 명확히모르지만
그 곳에서 그 땅을 밟으며 그 곳의 사람들과 만나며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될거라 믿습니다.
 

기대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Photo by 진호 (at Cambodia)


Posted by markerskim :

지식과 삶....

2010. 7. 7. 18:02 from My Thinking

드디어 알았다.
내 사진의 문제를..... ㅠㅠ

나는 아날로그 필카를 가지고 디카같이 찍고 있었던 것이다.

물론 이 필카의 메커니즘과 사용법을 숙지하고 알고 있었지만
내 머리와 손가락은 익숙한 패턴인 디지털 방식을 고수하고 있었던 것이다.

지식은 있었으나 난 그대로 실천하지 못하고 내 몸이 익숙한대로 행하며
그리고 그것이 잘못된 것인지 조차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결과물들은 그것을 대변하고 있었다.
잘못된 사진은 현상을 해보니 알수 있었다.
찍을때는 몰랐지만 그것이 현상을 해서 나와보니 알게 된것이다.
모든것이 명확하지 않고 흐리게 나온 것이다. 그래 명확하게 보지 못한 것과 같다.

아~ 다시한번 깨닫게 된다. 우리의 신앙도 마찬가지 일것이다.

머리로 지식으로 알고 이해하고 있다하더라도 그것을 믿음을 통해 삶으로
살아내지 않는다면 우리는 결코 진리를 알수 없을 것이다.

진리란 이해함으로 지식으로 우리에게 주어지고 앎으로 인식되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믿음을 통한 삶으로 살게 되었을때 얻게되고 알게 된다. 하지만 그러기 전에는 우리는 알고 있는
지식이 있다할지라도 본성을 쫓아 내 몸이 익숙한 패턴으로 살수 밖에 없다.
그것이 잘못되었는지 알지도 못한채로 말이다. 하지만 그것은 우리의 삶의 열매로 드러날 것이다.

이제 내가 알고 있고 믿는 것을 삶으로 제대로  담아내고 싶다.  
명확한 세상을....
Posted by markerskim :

세상과 나의 길

2010. 6. 23. 17:09 from My Thinking



이 세상에서는 난 가난하고 능력이 없는 사람이다.
하지만 다른 세상에서는 그렇지 않다는 걸 난 안다.

분명히 안다.
하지만 오늘만은 이 세상에서 나의 현재의 삶이
현실에서의 내 가족들에게 참  미안하다.

내 어머니께... 내 자식들에게.... 내 아내에게....

어제 어머니의 전화에도 난 해드릴게 없었다.
아니 해드릴 수가 없었다.

오늘 아들놈의 학교에서 온 편지를 보고
난 자식들에게 해 줄게 없다는 것에 다시한번 마음이 아팠다.
(편지는 학교장으로부터 온것이다. 두가마니의 쌀과 함께 말이다. 
요약하면 이런 내용이다.
"학교 운영위원회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용기와 꿈을 잃지않도록 격려하며 드립니다......"
공짜 쌀이 고맙긴 하지만.... 난 기분은 꽝이었다.)

물론 그런 물질이나 그런거 말고 더 중요한 것을
난 해줄수 있고 해왔다는 그런 말은 안해줘도 된다. 알고 있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은 그냥
현실의 세상에서의 실제적인 아니 세상적인 아들로 아빠로 남편으로도
무언가를 해주고 싶은 맘이다. 또, 그렇게 해주지 못해 미안한 맘이다.

그럼에도 난 너무 내게만 사치하며 살아온 나쁜 놈이다.  



나쁜 아들이며, 나쁜 아빠이며, 나쁜 남편일 뿐이다.

마음이 너무 아리고 시리다  ㅠ ㅠ
Posted by markerskim :

새로운 만남

2010. 6. 2. 10:03 from My Thinking



오래전에 싸이에 누군가를 만나고 헤어지는 만남에 대해 글을 쓴적이 있다.
여기 블로그에도 어딘가에 그 흔적이 남아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그 글은 후에 함부영 1집에 '기억이 추억되어'라는 노래의 가사가 되었다.

요즘 주님께서는 내게 새로운 만남에 대한 기대를 품게 하셨다.
그냥 만남이 아닌 깊은 만남과 동역과 연합함으로 함께 주의 길을 갈수 있는....

여지껏 그런 만남은 마커스만 가능하다는 한정 된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분은 그렇지 않으셨나 보다.

아주 오래전에 지하 조그만 교회에서 내게 말씀하시며 물어보셨던 그때가
다시 기억이 생생하게 떠오르며 내 맘과 머리에 가득차 온다.


"준영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 네~"

"내 양을 먹이라"
.
???
.
"준영아 네가 나를 사랑 하느냐?"
.
.
".....네, 주님"

"내 양을 치라"
.
.

그때는 이 말씀이, 이 명령이, 이 부탁이, 마커스를 향한 것인줄만 알았다.
그런데 이 명령은 더욱 확장된 의미의 말씀이셨다.

그런 와중에 귀한 하나님의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다.
나에게 있어서는 당연 그냥 지나칠 만남이 아니었기에....

그리고 어제 그중 몇몇과 만남을 또 가졌다.
하나님의 마음이 내 안에 담기길 시작함을 느꼈다.
그 안에 담긴 그 분의 생각을 읽어내길 원한다.

참 좋은 사람들... 말로 전해들으며 가졌던 좋은 생각들이
틀린 것이 아님을 발견할때 참 뿌듯하며 행복함을 느낀다.
어제 나는 간만에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무엇을 해서가 아닌 그냥 좋은 사람들과 함께 있어서가 아닌
내 주님이 무언가를 해가시는 그 삶의 과정중에 함께 있음을
그리고 그것을 느끼며 기대하는 그 순간에 있는 것이 행복하다.

아! 지금 이 순간이, 이 만남이
지금 우리와 함께 하시는 성령님이
분명한 목적과 의도를 가지시고 행하시는 놀라운 계획 가운데에 있으며
그리고 그 계획에 동참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알아가는 순간 만큼 행복한 것이 있을까?

그리고 그것을 그 길을 혼자가 아닌 함께 할 수 있는 주의 사람들과 같이 말이다.....

주님 기대합니다.
이것을 시작으로 계속 제게 보내주실
새로운 만남들을....

이 모든것이 전에 부터 품게 하셨던 새로 제게 주실
그리고 행하실 일들과 관련되고 그것을 만들어가시는 계획의 일부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저 믿음으로, 순종의 예배로, 삶으로 따르겠습니다.


Posted by markerskim :




아~ 정말

욕하고 싶다.

이 나라



한미 합동 훈련중에 그것도 잠수정이

아무에게도 안들키고 우리나라 영해에 들어와 그것도 낮은 수심에서

어뢰를 발사하고 천안함을 정확히 두동강만 내고 유유히 북한으로 사라진 이 사건



앞으로 이 나라를 이끄는 이들이여 하나님 운운 하지마라 정말 겁도 안나나?

여튼 니네 말이 정말 사실이라면 군수뇌부 다 짤려야하는 큰 사건임을 알고있지?

후속조취를 눈 크게 뜨고 보겠다. 내부적인 정치쇼정도의 후속조취인지 아닌지....



니들이 미국, 중국, 일본과 정치적으로 무슨 담합을 했는지 몰라도

아니 천안함 사고후 즉각 북한은 개입 안했다고 발표하던 미국이 갑자기 돌변하고 말야

대체 국민들 등쳐서 뭘 갖다 바치기로 한건지 모르겠지만...



내가 할 수 있는건 6월2일뿐 나의 권한으로 xxx xx 정권 심판하겠오

시대가 어느때인데 좀 믿을만하게 구라좀 치면 좋겠구나 이 xx들아 넘 허술하자나
 
지금 잘먹고 잘사는 넘들만 배불려주는 자기들 사는 세상만 생각하고

미래의 이 나라나 후손들은 안중에도 없는 이넘에 정권과 기득권 세력들아~ 



에잇 정말로 

욕하고 싶다

근데 오늘이 목요일이라 참는다.
.
.
.
목요예배도 있는 날이고

결혼 10주년인 날이기도 하니까
Posted by markerskim :

니들이 아냐?

2010. 5. 5. 13:41 from My Thinking



내 생각을.....
 내 마음을 말야 ㅠㅠ
Posted by markersk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