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지?

2009. 3. 25. 18:25 from My Thinking

여기저기 사람들의 블로그와 홈피를 기웃거리다보면 묘한 감정이 올라온다.
기분이 아늑하면서도 왠지 뒤끝이 쌉쌀하다고나 할까?
아날로그가 아닌 디지털이 주는 포스인가?
그리 좋은 느낌만은 아닌 이 느낌과 기분......

그러면서 나 또한 이 온라인의 디지털의 나만의 세계에 이 하소연을 쓰고있으니
거부할 수 없이 나의 삶의 한부분으로 밀착되어버린 이넘의 것들
결국엔 지혜롭게 잘 이용해서 써야되는것이 숙제로 남겨진 것일진데
ㅎㅎㅎㅎ

어째든 편리한것만은 사실 아닌가 ^^
원래 안부나 전화 만남이 어색한 나로서는 이러한 소통구조나 매개체가
나쁘지 만은 않을듯....
좀 섞여 살아보려고 노력좀 해볼까나 
Posted by markersk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