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드리는 예배는 문화로 드러납니다.
현재 내가 속해있는 시대와 공동체 사회의 문화입니다.
일상적인 삶인 사적인 예배를 제대로 드리기 위함입니다.
아니면 예배를 제대로 가르치고는 있을까요?
예배 회복을 그렇게 많이 외치고는 있지만 우리 시대의 문화를 보십시오.
적어도 교회안에 문화를 보십시오.
세상과 다름 없는 학벌과 인맥이 판치고 권위주의가 팽배합니다.
특권의식과 특혜가 자리잡으며 평등과 균등함이 없습니다.
우리들 만의 게토에 갇혀서 '이곳이 좋으니, 이곳만 좋사오니' 합니다.
보여지는 외형적인 것에 우선을 두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 보입니다. 성도들의 삶이 반영된 이 시대 사회를 보십시오.
우리는 예배에 실패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가 찾으시는 영과 진리로 예배하고, 자신을 산 제물로 드리는,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분별(증명) 해내는
예배자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예배행위가 드러나는 것은 순간의 분위기와 느낌이 아닙니다.
지역교회의 성도 숫자도 아니고 집회현장의 뜨거움도 아닙니다.
그것은 맞을수도 아닐 수도 있습니다.
가장 정확한 것은 크리스천들이 있는 그 곳의 삶.
살고있는 사회의 모습이요 문화입니다.
기억하십시오.
우리가 드리는 예배는 문화로 드러납니다.
저는 이렇게 말하고 가르칩니다.
"문화사역은 개인에서 씨앗을 심고
사회에서 함께 꽃을 피워 다음세대에 열매 맺는 것이다."
우리가 드리는 예배행위의 열매는 다음세대에 드러납니다.
우리는 지금 전 세대가 삶에서 드려온 예배 행위의 열매를 보고 느끼고 경험하고 있습니다.
다음 세대에게 무엇을 보고 느끼고 경험하게 하시겠습니까?
바로 지금 당신이 삶에서 드리는 예배행위가 그것을 결정합니다.
오직 예수그리스도만 최고의 가치로 여기고 그분을 기준으로 사십시오.
그분이 깨닫게 해주신 성경 말씀을 삶에 창의적으로 적용해 구현하십시오.
이를 위해 우리에게 오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르십시오.
그것이 진정한 예배행위입니다.
다음에는 선교단체에서 드려지는 주중 예배와
지역교회에서 드려지는 주일 예배에 대한 소견을 나누려합니다.
Writing and Photo by marker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