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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기독교인...

2013. 1. 4. 13:59 from My Thinking




오늘 기사들을 검색해 둘러보다가 한 종교관련 기사를 보았다.

평상시에 생각을 하고 있던 내용이라 유심히 살펴 보았다.


자세히 내용을 쓰진 않겠지만 기사내용은

종교인물들중 호감이 가고 신뢰도가 있는 사람을 묻는 내용이었다.


당연히 불교와 천주교의 인물들이 여럿 올라와 있었지만

기독교 인물은 아무도 올라오지 않았다.


기독교는 유일한 진리를 소유하고 있다.

하지만 기독교만의 유일한 세상을 살고 있는 것은 아니다.


진리는 타협할 수 없는 것이나

더불어 어울려 살아 갈 수는 있을 것이다.


유일한 진리를 소유한 기독인들이

올바른 세상의 제도와 기준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고

그것은 모든 사람들에게 더불어 살아 가게하는 유일한 사랑의 기준일 것이다.


왜?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기독인이 아닌 한국 사람들은

신뢰하는 종교인으로 기독교인을 말하지 않는 것일까?

이유는 우리 모두가 알고 있을 것이다.


한국 기독교는 이 시대 한국땅에 모델이 되는

아니 모범이 되고 신뢰를 주는 인물을 배출해 내지 못하고 있다.

단지 엔터테인적인 매스컴에서 띄워주는 유명인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이 시대에 종교와 사상을 뛰어넘어 이 한국땅에

존경받고 신뢰받는 기독교인이 당연히 나와야 할 것이다.

유일한 진리를 소유하고 창조주이자 주권자이신 하나님의 자녀이기에

당연히 기독교인의 생각과 행동 그리고 리더쉽은 사람들에게 올바른 것으로 각인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다 지금 기독인으로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의 문제이다.

기독교 지도자와 제도권 교회들의 문제이다.


마음이 아프고 슬프다.

이 시대를 살고 있는 기독교인으로서 사역자로서 책임감을 느낀다.

누구를 욕할 문제는 아니다. 

나부터라도 내 주변의 사람들에게 기독교인으로서 칭찬받는 사람이 되야겠다고 다짐할 뿐이다.


그리고


이 시대에 한국땅에 존경받고 신뢰받는 기독교 인물이 나오길 기대하고 기도한다.

그런 인물을 세워갈 수 있는 제도와 시스템을 만들기위해 나는 헌신하고 노력하고 달려갈 것이다.

그저 그런 우리끼리만의 안정적이고 추상적이어서 피상적인 기존 사역을 거부하고 

온전한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 움직여 이 땅에 구현되어 실현 되는 일에 목숨을 걸 것이다. 

예수님의 생각을 품으며 정체되지 않고 항상 새롭게 흘러 갈것이다.   


Posted by markersk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