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원색을 만들어 낼 수 없다.
인간은 하나님이 만들어 놓으신 것을 이용해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낼 수 있을 뿐이다.
하지만
전에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것을
만들어 내기에 창조행위를 한다고 본다.
진정한 창조란 하나님에게만 어울리는 단어일 것이다.
인간에겐 창의란 말이 어울릴까?
하지만 여전히 창조적 행위를 하고 있음은 부정할 수 없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자연은
우리에게 그것을 지으신 그리고 우리를 포함한
이 모든것의 창조주를 말해주고 있다.
이성적으로 인정하던 안하던
그것은 우리에게 어떤 식으로던 다가 올 것이다.
진정한 창조성은 생명력으로 또 다른 창조성을 가져오게 된다.
하나님의 창조물들은 우리에게 진정한 창조적인 반응을 가져오는 유일한 근원이다.
너무 아름다운 주님의 작품인 이 석양을 바라보며 모든 이들이 감탄과 서로의 반응을 가져옴을 보았다.
이 아름다움을 인간의 기기인 카메라에 담아보았는데 눈으로 보는 것과 너무 흡사하게 나온 결과물에 만족한다.
(일체의 보정을 하지 않았음에도 너무 눈물나게 아름다웠던 그날을 기억하게 하는 사진..... at 인천 을왕리 해변)
Photo n Written by marker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