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커스 BWC 인터뷰 영상

2014. 4. 9. 18:16 from Markers

BWC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왜, 이 사역 컨텐츠를 만들게 되었으며?

BWC라는 컨텐츠는 무엇인가?

그리고

왜? 크라우드 펀딩방식을 사용했는가?

 

총 두편의 영상으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영상을 보시면 조금 더 이해하시기 좋을 것 같습니다.

 

특별한 건 없습니다.

우리를 통해 나누기를 원하는 주님의 마음과 시선을

함께 갖고 함께 보기를 원하는 것이구요.

 

그것을 잘 전하기위한 형식을 고민하며 만든 것뿐입니다.

 

내용은 오셔야지만 알게 되시겠죠? ^^

 

10년간의 마커스의 여정을 나누고

그것이 지금에 대한 어떤 의미가 있었으며

또, 지금은 앞으로 어떤 모습을 하기 위한 것인가를

나눈다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함께 하기를 원합니다.

We're markers !!!

 

 

 

 

 BWC인터뷰 영상 Part.1
http://youtu.be/HzZsEEA9pPc

 

 

BWC인터뷰 영상 Part.2
http://youtu.be/Wr7GsnTM-_8



-
B.W.C 참여방법 안내
[ http://wadiz.kr/Campaign/Details/177 ]

Posted by markerskim :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간다는 것은 외로운 일입니다.
누구나 익숙한 것을 좋아하고, 안정감을 갖기 원하니까요.
어쩌면 많은 분들이 마커스에게 익숙한 모습을 기대하는건 당연한 모습일 것입니다.
예배모임을 주관하고, 예배 곡을 나눠드리고....

그 이전에 우리는 어쩌다.. 예배라는 이름이 붙은 사역과 콘텐츠에 익숙해졌을까요?
그것만이 우리가 향유하고 만들어야만 하는 유일한 것처럼 되어버렸을까요?
기독교인들에게 예배는 삶 자체이지만...
그 삶을 구성하고 누리며 만들어가는 것이

우리가 흔히 말하는 예배라는 형식과 내용에 한정된 것일까요?

 

그런데 우리는 왜 그것만을 찾고, 좋아하고, 누리는 듯이 보여질까요?

우리는 기독교인이라 할지라도 분명 삶에서

다양하고 필요한 것들을 접하고 채우며 살아갈 것입니다.
올바른 것을 통해 얻지 못하더라도, 다른 것을 통해 그것을 얻게되고 충족하게 될테죠..
하지만 그것은 보이지 않는 연기와 같아서 우리는 실제로 그것을

피부로 느끼거나 눈으로 보듯이 인식하지 못합니다.

현 기독교 문화는 어느순간 획일화된 모습을 갖게 되었으며, 문화 기독교가 되었습니다.
기독교의 삶이 문화로 드러나는 것이 아닌 문화를 단순히 수단화하고

세상 유행을 뒤쫓으면서 그것을 기독교화로 인정하려는 모습말입니다.
그리고 실제 교회안에서 누리고 향유되는 것은 예배라는 이름을 단 내용들만이 존재합니다.
혹은 전도라는 또는 선교라는 이름을 단 내용들 말이지요.

(이것 자체가 문제라기 보단 실제로 내용은 그렇지 않고 이름뿐인 경우가 많아서 입니다.)

다른 문화적인 내용들과 영역에는
왜 관심이 없을까요?
왜 필요를 못 느낄까요?
그렇다고 무시하며 살지도 못하는데요, 분명 다른곳에서 충족하며 살아갈텐데요..

물론 기독교 문화 콘텐츠의 수준이 높지 않기에 외면당하는 부분이 분명 있습니다.
단지 기술의 부족만이 아닌 내용의 수준도 너무 미흡한게 사실이죠.
다양한 삶의 부분을 조망해내지 못하고 단순한 주제와 표현 등...

기본적인 예술적 원리들을 구현해 내지 못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모두 다 그런것은 아니죠.. 모든 게 그렇지는 않습니다.

일단 한국교회와 기독교인들이 그것에 관심이 있는지,
그로인한 환경과 기반이 갖추어져 있는지를 돌아봐야 합니다.
지금 한국 교회와 기독교인들의 재정이 어디에 가장 많이 쓰이고 있을까요?
어디에 가장 많은 관심이 있을까요?
적어도 문화, 예술영역과 교육영역은 아닐 것입니다.
우리는 모든 부분에서 미래를 준비해오지 못했습니다.
장기적인 안목과 기획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그것을 이루어내지 못했습니다.
볼 줄 모르고, 할 줄 몰랐던 것입니다.
개념싸움과 이익을 빼앗기지 않으려는 세력 다툼과
고착화된 권위의식이

지금 한국 기독교를 반영하는 이미지요 모습입니다.

무엇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
변화니, 개혁이니, 회복이니, 이런 거창한 단어를 쓰지 않더라도...
성경에 기록되어 여전히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내용대로 살아가기 위해서 말이지요.
과거엔 어떠했고, 어떤 결과를 냈고, 누가 어찌했든, 중요한것은

지금 이 시대에 어떻게 구현되고 살아야 그 진리의 말씀이 세상에 드러나보이냐는 것입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성도들이 자신이 부름받은 영역과 자리에서

직업안에 그것을 창의적으로 살아낼수 있냐는 것 말입니다.
그것이 혼자만이 아닌 한 지체로 몸된 공동체로서

어떻게 서로 연결되어 섬겨주며 가능케할 수 있는 것 이냐는 말입니다.

더 이상은 누가 잘못했느니, 잘했느니, 누가 맞다느니 틀렸느니.. 이런 말뿐인 지적과 판단 싸움말고
하나라도 다음 세대를 위해, 미래를 위해 투자하고, 움직이고, 열어주고, 비켜주는 일을 했으면 합니다.

마커스는 적어도 저희가 보고, 알고 있는 것을 실천하려합니다.
먼저 그 마음을 함께 품고 가길 원하는 동역자를 만나기 원합니다.
주님께서 이처럼 사랑하신 세상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함께 살아가길 원하는 주의 자녀들 말입니다.
그런분들과 함께 작은 변화라도, 작은 실천이라도 이루어내길 원하는 마음입니다.
마커스가 먼저 앞장서서 걷겠습니다. 제가 먼저 짐을 지고 가겠습니다.

그 시작을 B.W.C 에서 나누길 원합니다.
저희가 기존의 방식이 아닌 크라우드 펀딩형식으로 이 사역을 진행한 것은

지금 시대적인 흐름을 보고 기도하며 결정한 것입니다.
앞으로의 기부와 헌금 방식에 대한 새로운 변화가 기독교안에 필요하다고 여겨졌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4월26일 BWC에서 나누길 원합니다.

 

저희에게 보여주신 것을 함께 보길 원하는 비전을 나누는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관심 있으시다면 아래의 링크로 가셔서 4월26일에 얼굴과 얼굴을 보길 기대합니다.

아니어도 많이 알려주시기를 바랍니다.
http://wadiz.kr/Campaign/Details/177

함께함이 기쁨입니다.
We're markers !!!

 

 

 

Photo by 구승회(FoLight)

Posted by markerskim :

        

                                        

    

Posted by markerskim :




그녀는 노래잘 한다고 이 바닥(?)에서 사역하는 사람들에게 알려져있던 인물이었다. 
그저 얼굴만 알고 있던 그녀를 2002년 프로듀싱한 앨범에서 함께 하면서 제대로 알게되었고 그 첫 만남을 기억한다. 
조그마한 동안의 그녀가 환하게 웃으며 인사할때 노래로 듣던 어둡고 강한 목소리와는 다르게 밝고 순수함을 느낄수 있었다.
 
그 앨범 작업 이후로 난 마커스의 사명을 받게 되었고 그녀도 마커스에 부르심을 받게 되었다.
그렇게 시작부터 8년의 시간을 그녀는 마커스와 함께 해왔다.
그녀를 가까이 지켜보면서 느낀점은 깊으면서 호소력있는 부드러운 그녀의 목소리같이
조용하고 부드럽지만 흔들림 없이 강직하고 순종적인 사람이라는 것이다.
무엇을 시키던 '예'로 대답하며 자기의 주장을 내세우지 않고 묵묵히 주어진 길을 걸어온 사람  

이제 그녀가 두 번째 앨범을 통해 그녀의 이야기를 노래한다.
감미롭지만 호소력있고 강하면서도 부드러운 그녀의 목소리로
1집과는 다르게 뉴욕의 뮤지션들과 함께한 Jazz sound 음악으로 그녀의 이야기를 풀어갔다.(재즈 음반은 아니다.)
이 새로운 시도가 그녀와 어울리는 색깔과 옷으로 입혀졌다고 제작자이자 참여자로서 생각한다.

조만간 선보이게 될 그녀의 두 번째 앨범은 그녀의 삶의 모습과 너무나 닮아있는 노래들을  
더욱 성숙해지고 풍성해진 감정의 느낌과 다양한 음악샐깔을 그녀만의 감성으로 잘 표현하였다.
CCM 음반시장에 새로운 활력과 도약이 되는 앨범이 되기를 개인적으로 소망해보며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노래를 통해 함부영이라는 사람이 아닌 그녀의삶을 이끌어가시고
그녀가 일관되게 고백하는 주인이시고 사랑이신 주님을 동일하게 느끼고 만나기를 원한다.

그중 2곡을 샘플로 이곳에 방문하는 분들께 선물로 들려드리려 한다.
누구보다 변함없이 자기 자리에서 든든하게 옆에서 8년을 나와 함께해준 사랑하는 동생 함부영
그녀가  자신의 삶을 통해 알아온 마음의 이야기를 그녀의 감미롭고 깊이있는 목소리로 노래할 때
성령님이 부어주시는 감성으로 아름답고 충만한 시간 누리시기를....



함부영 그녀의 2번째 노래 이야기  in my story


Song list : 1. Refresh your mind   2. 주님 만을





Photo by markerskim
Leica M6(summilux 50mm) and Retro 100

 
Posted by markerskim :

Markers Network system !!!

2011. 8. 4. 10:21 from Markers



드디어 오랫동안 기도해오고 준비해왔던
마커스의 네트워크 사역이 시작되었습니다.

첫번째로 이 땅의 문화예술영역의 크리스천들과의 연합
그 네트워크를 통한 문화사역

관심가져주시고 주변에 필요한 분들에게 소개해주세요.

http://network.markers.kr

 


커밍수운
예배사역을 위한 네트워크도 시작됩니다.
Posted by markerskim :
 


 


7년이라는 세월동안 하나님께서 사용해오신 마커스 커뮤니티

 한결같고 한이 없는 은혜와 사랑에 감격하며

마커스는 2011년 중반에 서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마커스는 매주 수천명의 예배자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는

작지 않은 단체로 성장했습니다.
 

바로 지금이 우리들의 모습과 삶을 돌아보고

하나님 앞에서 점검할 때라는 마음을 받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시기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사용하실만한 그릇으로 준비되고 

하나님이 담으실만한 정결함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서 스스로를 점검하는 것-

우리의 사역이 속도보단 하나님의 방향을 알고 달려가야 한다는 것-

마커스 안에 돌아봄의 시간을 갖는 이유입니다.

 

우리 안에 부어주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기대하고 간구하며

우리는 이제 2011년 바이블캠프를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계획되어왔고,

진행되어왔던 사역을 모두 내려놓습니다.

 

여기엔 매주 드려지던 마커스목요예배 모임도 포함됩니다.

 

길어지진 않겠지만, 마커스는 이 시간동안 초심으로 돌아가,

하나님의 시기와 방법을 알기위해

끊임없이 눈물로 무릎 꿇었던

지난 7년전 가난한 마음으로 돌아가고자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온전하게 분별하며 점검하는 시간 되도록

새로운 마음과 모습으로

마커스 예배모임을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사랑합니다.

 

마커스 올림

We're Markers


Posted by markerskim :



주님이 찾으시는 그 예배자
주님의 마음에 합한 그 한사람

내가 되기를
우리가 되기를

그 마음으로 그 간절함으로
주님께 드린 예배입니다.



  

 
                              

  
Posted by markerskim :



뜨겁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markerskim :

마커스 다락방 콘서트

2010. 6. 16. 13:09 from Markers
 


 



여러분 많이 더우시죠? 한여름으로 향해가는 평범한 화요일 저녁.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시원하고 기분좋은 추억을 만들어보지 않으실래요?

그 곳은 좋은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함께 노래하고 이야기 나누는 

친구네 집 시원한 다락방이랍니다~

 

어서 오세요. 당신과 꼭 함께 하고 싶거든요 ^_^

 

 

 

 


 

* 공연 소개 *

 

문화사역단체 마커스의 색다른 모습과 함부영 인도자를 비롯해서

멤버들의 개별적인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마커스 소극장 콘서트 ‘다락방으로 놀러오세요’가

6월 29일 화요일 저녁 8시 용산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립니다.

 

일상에 지치고, 더위에 지친 화요일 저녁,

친한 친구네 집 시원한 다락방에 모여 좋아하는 음악도 듣고,

 진솔한 이야기도 나누는 것 같은 편안하고 뜻깊은 시간.

 

소소한 일상 속에서 만나게 되는 시원한 외출.

인기 CCM 가수이기도 한, 함부영의 따뜻한 진행으로

그동안 쉽게 만날 수 없었던 마커스 솔로팀들의 이야기와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아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귀한 시간입니다.

 

유쾌한 웃음과 마음 따뜻해지는 선물같은 시간,

마커스 소극장 콘서트!

 

가까운 무대에서 더 리얼하게 즐길 수 있는 라이브 연주의 매력.

아름다운 영상 상영으로 더욱 풍성한 공연.

관객과 함께 웃고 대화하는 즐거운 이야기 시간들이

여러분의 마음에 차곡차곡 쌓여 소중한 추억으로 남게 될 것입니다.

 

 

단 1회 공연이고 300여석밖에 안 되는 자리라 원하시는 분들은

티켓링크에서(www.ticketlink.co.kr) 예매해주세요.

 

가족, 연인, 친구에게 좋은 선물이 될 거에요. 많이들 와주세요.

 


[티켓링크 예매하기]





    • 6호선 녹사평역(3번출구) 하차 5분거리(300m)
    • 1번정류장 : 143, 401, 406, 마을버스(용산02, 용산03)
    • 2번정류장 : 143, 401, 406, 730, 8401  
    • 3번정류장 : 110, 421, 730, 8401, 마을버스(용산03)
    • 4번정류장 : 110, 421, 공항버스(이태원), 순환버스03
Posted by markerskim :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markersk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