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오래전(2009년)의 노래가 되어버린
"부르신 곳에서"
참 말도 많고 논란도 많고 사랑도 많이 받은
예배곡이지요.
바로 요 노래 "부르신 곳에서"를
다음주에 업댓할 가사 묵상을 통해
솔직한 그리고 저의 진심이 담긴
가사에 대한 고백과 배경
그리고 평가에 대해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에 저는 몰랐는데
저희 마커스 예배모임 클럽에 이 노래에 대한
의견이 올라왔다고 하더군요.
제가 이 가사 묵상을 시작하며 썼던 "비판과 비평"에 대한 의견
바로 그대로 말이 안통하고 대화를 나누고 싶지 않은 태도로 쓰신 글이더군요.
목사님들 모두가 그러신 것은 아니지만
참 그분들은 신기하게도 얼굴을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목사이기에 지적하고 판단하고 뭐라하는 태도를 취해도 된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일단 본인은 맞고 당신은 틀리다라는 확신속에 밑에 사람 대하듯 가르치듯 글을 쓰시니....
아무리 상대방이 틀렸더라도 그 의도를 물어보고 확인해보고 조언을 해야 맞지 않나 싶은데....
그것이 가르치는 아니 성경에 기록된 말씀을 가르치는 자의 태도가 아닐까요?
정말 알려주고 가르쳐주기를 원하는 상대방을 위해 말이지요 사랑이 담겨있어야지요....
참 아쉽습니다.
이런 분들과는 아예 말을 섞지 않고 품어주는게 최고죠 ^^
(신학교에서 이런 성품 훈련도 시키고 그것에대한 기준을 세워 목사 안수 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이러는 저 또한 제가 쓴 이 원리에 자유롭지 못한 부족한 자이기에 누굴 판단 하겠습니까...
여튼 담주에 최대한 빨리 업댓 노력해보겠습니다. ^^
평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