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정 작곡'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2.11.20 가사묵상 일곱번째 "부르신 곳에서" 3
  2. 2012.08.03 가사 묵상 세번째 "동행" 5


드디어 이 노래를 포스팅하는군요 되도록 안하거나 늦게 하려고 했던 곡입니다.


마커스 초창기에 쓰여진 곡이기에 그만큼 부족함이 많은 가사입니다.

이 가사를 쓴 당시에는 저희 마커스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도

유명하지도 않았기에 편한 마음으로 저희안에서 불리어진다고 생각한 노래였죠.


제가 작사강의를 할때도 부족하고 여러 헛점이 많은 노래로 선택해서 분석하는 노래입니다. ^^


그래도 가사안에 담겨진 내용은 진정성이 분명 전달되고 있습니다.

마커스의 마인드와 제 개인적인 삶을 통한 신앙고백이니까요


지금도 마찬가지 이지만 이 당시에 대부분 예배곡들은 직설적이고 직접적인 메시지가 드러나거나 

객관적이고 3인칭 시점의 노래가 많았습니다.(외국곡의 경우 번역이 되면서 이렇게 바뀐 경우도 꽤있었죠)

"부르신 곳에서"는 1인칭 시점으로 은유적 표현과 도약이 있는 가사입니다.

그래서 당시도 또 지금까지도 가사의 의미에대해 논란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특별함이 많은 분들에게 신선하거나 새로운 감동과 은혜로 다가왔다고도 생각합니다.


분명 은유와 도약에서 주는 오해와 부족함이 있는 가사임을 인정합니다.

그 오해로 인해 성경 말씀에 근거해 잘못으로 볼 수 있는 여지가 있음도 인정합니다.

하지만 분명 작사가인 저는 성경 말씀에 근거해 가사를 창작했고 그것을 더 실제적으로 표현함으로 

예배를 드리는 상황에서 구체적으로 아버지께 분명한 고백으로 나아가는 가사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노래들과 달리 한 프레이즈마다 부연 설명을 덧붙이며 가도록 하겠습니다.


따스한 성령님 마음으로 보네

성령님이 따스한 분이라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분명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으면 성령의 열매를 맺는다고 써있습니다.(갈 5:22~23)

성령의 열매는 인격적인 성품을 말하며 흔히 인격이 훌륭하고 성품이 좋은 사람을 '따듯한 사람이다'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저는 그러한 성령의 열매를 맺게하시는 성령님께서도 따듯한 분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우리가 성화가 되어간다는 것은 따듯한 사람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성령님을 따스한 분이라고 표현해 봤습니다. 그리고 바로 그 내주해계시는 성령님을 머리가 아닌 마음의 중심으로 알고 보는 것이지요.


하나님 아버지께 예배할 때 성령님의 임재와 인도하심을 고백함으로 시작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위와 같은 가사로 시작했습니다. 인격적이신 성령하나님을 성경에 기록된 표현은 아니지만 말씀을 근거로 표현했습니다.

저 표현이 성경에 기록된 말씀에 위배되어 성령님을 훼손하는 표현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특히 감정과 느낌만으로 또 그렇게 성령님을 표현했다는 지적에 동의 할 수 없습니다. 저는 그러한 태도로 저 가사를 쓰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내몸을 감싸며 주어지는 평안함 

만족함을 느끼네

우리가 마음 중심의 영을 통해 성령님을 바라보고 인도하심을 받으면 평안함이 주어집니다.(롬 8:6)

그 평안함을 우리가 어떻게 인식할까요? 하나님이 창조해놓으신 감정등 몸의 지각과 상관없이 인식하는 걸까요?

분명 그 평안함이 주어지는 곳 생명과 평안의 근원은 성령님으로부터입니다. 생수의 강은 머리와 혼, 생각이 아닌 배에서 부터 흘러나옵니다.(요 7:38~39)

하지만 그것은 우리의 생각과 몸 즉 이성과 감성 그리고 감정과 육신인 몸을 통해 인식되어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프거나 기쁘면 어느 한 부분과 기관만 느끼나요? 나 자신의 전체로 느껴지고 아는 것이지요. 

그래서 그것을 은유적으로 평안함이 내 몸을 감싼다고 표현 한것입니다.

(묻고 싶습니다. 저부분에 대해 잘 못되었다고 하시는분들께... 성령님이 주시는 평안함을 어떻게 아시나요? 평안함인지는 어떻게 알 수 있나요?)


그 하나님의 영으로 부터 온 생명과 평안함만이 우리에게 진정한 만족을 주는 것임을 고백했습니다.

절대 이방종교와 '도'에서 이야기하는 어떤 실체적인 기운을 말한 것이 아니며, 성령님을 그렇게 보고 표현했다는 의견에 절대 동의할 수 없고, 

그렇게 본다는 것이 더 당혹스러웠습니다. 그 은유와 표현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전혀 이해하지 못함에요...

이건 초등학교 고학년만 되도 충분히 행간을 읽고 은유적인 표현의 의도를 알 수 있는 쉬운 표현인데....


사랑과 진리의 한줄기 빛보네

내몸을 감싸며 주어지는 평안함

그 사랑을 느끼네

여기서는 1절과 이어지는 고백의 표현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유일한 길이신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구원받은 자녀들이 

주어진 말씀의 진리를 통해 살아가는 생명의 삶, 그 사랑과 기쁨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내용입니다. 


이제 후렴으로 넘어갑니다.

부르신 곳에서 나는 예배하네

어떤 상황에도 나는 예배하네 X2

설명없이 쓰여진 가사만 본다면 앞부분의 파트가 아버지께 예배하는 상황의 고백임을 알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갑자기 부르신 곳에서 예배하네라는 가사에 도약이 느껴져 어색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 부분이 제가 이 당시에 작사가로 부족함이 많고 초짜 실력이 드러난 것이지요 


하지만 가사를 잘 들여다 본다면 제가 이야기하고 싶은 예배의 시, 공간은 특정한 시간에 드리는 회중 예배모임이나 

예배당에서 드리는 공예배만을 지칭하는 것이 아님을 아실 수 있을겁니다.

그렇기에 앞부분의 고백에서 바로 예배한다는 고백의 표현이 나온 것이지요

하나님이 부르신곳이 내가 예배해야할 곳이고 어떤 상황과 환경에서도 예배한다는 고백과 결단이죠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구원받아 그 빛되신 진리를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따라 가는 것 그렇게 사는 것 

어떤 곳이든 어떤 상황이던 그곳이 주님이 부르신 곳이고 바로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 예배하는 것이며 

또 그렇게 예배의 삶을 살아야한다는 표현입니다.(요 4:23~24, 롬 12:1~2)


이제 브릿지를 살펴보죠

내가 걸어갈 때 길이되고

살아갈때 삶이 되는  

그곳에서 예배하네 X2

이 문구의 표현은 스페인의 시인 '마차도'의 시에서 모티브를 얻었습니다.

예수님은 말씀 하십니다. 예수님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후렴에서의 고백이 고조되어 결단으로 이어지는 가사의 표현입니다. 

바로 부르신 곳이 예수님을 통해 내가 걸어가고 살아가는 길이고 삶인 것이라는 이야기 입니다.

하지만 그 길을 걸어가고 살아갈때 성령님을 쫓아 가야하고 인도하심을 따라 가야합니다.

하지만 분명 성경은 육신의 소욕을 따를 수도 성령을 따를 수도 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갈 5:16~23)


인격적이신 하나님은 강제가 아닌 우리가 그분의 사랑을 깨달아 따라오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내가 걸어갈 때 길이되고 살아갈 때 삶이 된다고 표현했습니다.

물론 우리는 내가 부족하여도 성령께서 분명히 그 길과 삶으로 이끄실 것이 보장되었다는 것을 압니다.

하지만 지금 예배드리며 고백하는 지금 더욱 나의 고백과 결단과 다짐으로 나아가기 위해  이러한 표현을 썼음을 알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많이 부족하고 여러 헛점이 많은 가사입니다.(운율과 문학적 요소들 그리고 성경의 내용을 명확히 표현하는 부분)

그럼에도 많은 사랑을 받아 불리워 졌고 수 많은 선교지에서 선교사님에게 위로가 되었고 현지인들에게 동일한 은혜가 전달되었으며

전세계의 많은 나라의 교회에서 불리어지고 사랑받은 노래라는 것을 듣고 알게 되었을 때 참 감사함이 많았습니다.

분명 부족하고 헛점이 많은 가사인데 이렇게 사용되어진다는 것은 주님의 은혜라고 고백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많은 분들이 제가 쓴 가사의 의도를 노래를 부르시며 공감하셨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성령님께서 그렇게 하셨다고 믿습니다.


여러 분들의 조언과 지적 충분히 그러한 오해와 우려가 있음을 이해하고 받아들입니다.

앞으로 더욱 그러한 것을 염두하고 기도하며 공부하고 가사를 창작하겠습니다.





부르신 곳에서(마커스 라이브워십 2집 수록곡)

작사 : 김준영 / 작곡 : 송은정 / 노래 : 함부영


따스한 성령님 마음으로 보네

내 몸을 감싸며 주어지는 평안함

만족함을 느끼네


사랑과 진리의 한줄기 빛보네

내 몸을 감싸며 주어지는 평안함

그 사랑을 느끼네


부르신 곳에서 나는 예배하네

어떤 상황에도 나는 예배하네 x2


내가 걸어갈 때 길이 되고

살아갈 때 삶이 되는

그곳에 예배하네 x2



집에서 갑자기 떠올라 같은 앨범에 수록된 '날 향한 계획'과 함께 20여분 만에 쓰여진 가사입니다.

그러다보니 참 허술하고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하지만 2009년의 그 당시에 여러 어려움과 상황 속에서도 마커스로 부르신 삶과 사역을 순종하며 살아간 매일의 싸움

그래서 지식만이 아닌 삶속에서 알아가고 자라간 저의 믿음의 고백 아니 모든 마커스 가족들의 고백을 

진정과 마음을 다하여 써내려가고 표현한 가사입니다. 





written and photo by marker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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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가사 묵상의 노래는 '동행'이다.

함부영 1집에 정규 마지막곡으로 실린 노래이다.


가사가 참 많은 노래인데

여러 어려움과 혼란을 겪는 사람들에게 위로를 주고 싶었다.


사역자로 살아가면서 해야되는 것이(그리스도인이라면 모두)

사람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해주는 것이 아닌가?

살아오면서 당연히 나도 겪었던 시간들을 통해

알게되고 깨닫게 되고 확인받은 것들을

쉽고 간결하게 써내려간 가사이다.


우리의 삶은 참 여러 일들의 연속이다.

행복하고 기쁜 나날들도 있지만 때로는 기나긴 어두운 터널을 지나는 것 같을 때도 있다.

왜? 이런일을 겪어야 하는지 억울하고 답답할 때가 많이 있다.

그럴때 바로 우리의 믿음이 드러나게 되는데

이것이 참 힘든 싸움이다.


아는 것 그리고 살아 내는 것

이 두가지의 간극이 참 크게 느껴지는 때이기도 하다.

아는 것과 그렇게 사는 것이 너무 다른 모습에

우리는 더욱 자신이 초라해보이고 힘들때가 너무 많다.

내 자신만 보면 너무 보잘 것 없어보이고

주위와는 다르게 나 자신은 언제나 섬과 같이 고독뿐일 때

그저 버틴다는 것 그리고 여전히 신뢰로 주님께 나아가는 것 조차 버거울 때

그리고 나는 지금은 그렇지 않지만 그러한 사람들이 주변에 보일 때

이 노래가 당신과 주위 사람들에게 힘이 되어주길 바라며 쓴 가사이다.


하나님과 동행한 에녹 그리고 다윗

이들은 주님과 함께 자신에게 주어진 길을 걸어간 사람들이다.

하나님의 뜻과 마음을 알고 그렇게 살아가려 최선을 다한 사람들

이것만 본다면 그렇지 못한 자신을 보며 또 좌절이나 초라함을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기억해야 할것이 있다.

이들이 순종함으로 믿음을 지켜왔지만 하나님의 도움이 있기에 가능했다는 것을 말이다.

하나님의 열심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

인간은 스스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낼수가 없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 언제나 말이다.

그 자녀에게 항상 지켜보시고 도움이 되신다.


보이지 않고 느껴지지 않아도

나의 감정과 지식과 환경에 상관없이

하나님께서는 자녀삼은 우리들을 고아와 같이 내버려 두지 않으신다.

이것을 믿어야 한다. 상황만을 바라보면 안될 것이다.


신실하시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고 버티고 기다리면

보실 수 있고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눈과 나의 감각을 통해서만이 아닌 나의 영으로 말입니다.

우리의 영이 성령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을 분명히 증거 할 것입니다.

주의 나라와 영광을 위한 믿음의 싸움에 이유를 그리고 눈물로 함께 하시는 주님의 사랑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같은 하나님의 자녀들인 여러분의 지체들이 함께 함도 알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서로 돌아보게하고 격려하며 구원의 완성을 위해 지어진 한몸된 지체이니까요

누군가가 당신에게 손을 내밀 것입니다.

또, 당신은 누군가에게 손을 내밀어야 합니다.


우리는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주고

살아가야할 이유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구주이신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시고 베푸신 사랑대로 말입니다.

내가 살아가고 혼자가 아닌 우리가 함께 가는 길임을 잊지 마십시오.



'부르신 곳에서'를 함께 작업한 은정이가 이번에도 긴 가사에 맞춰 곡을 멋지게 써주었다.

사역자로서 여러분들에게 힘이되어주고 함께 걸어가겠다는 고백과 마커스 가족들 스스로에게도

연합함으로 함께 이 길을 가자는 마음으로 마커스 식구들이 함께 부른 노래이다.





동행(함부영 1집 '나의 노래' 수록 곡)

작사 : 김준영 / 작곡 :송은정 / 노래 : 함부영 외 마커스 싱어들


길고 어둔 터널을 홀로 지나는 삶 속에 

끝을 알 수 없어 외롭고 원망이 일어날 때

내가 아는 모든 것 희미해지고 어두워 

살아 만져지는 것 조차 느껴지지 않네


내가 아는 모든 것 옳은 확신이 없어도 

그대 가는 그길 바른길이란 확신 없어도

보지 않아 명확찮고 만지지 않아도

그대 가는 그 길 두려워 포기하지 마요


힘을내요 당신에게 힘이 될께요

혼자 있는 듯해도 그게 아냐 그대곁에 항상 내가 있어

용기내어 걸어가요 우리함께


아는 것과 그렇게 산다는 게 달라 힘이 들어도 통과할 길이라면 가야해요

그 길이 길고 어두워도 함께 가는 날 봐요


힘을내요 당신에게 힘이 될께요

혼자 있는 듯해도 그게 아냐 그대곁에 항상 내가 있어

용기내어 걸어가요 우리함께


멈춰선 그곳에서 주위를 만져보면 

멈춰선 그곳애서 누구를 불러보면

그대와 함께하는 손 만질 수 있고

당신을 향한 음성 들을 수 있을거야


힘을내요 당신에게 힘이 될께요

혼자 있는 듯해도 그게 아냐 그대곁에 항상 내가 있어

용기내어 걸어가요 우리함께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창 5:24)

(And Enoch walked with God.... / KJV)


...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 28:20)

(and, lo, I am with you alway, even unto the end of the world. Amen / KJV)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엡 4:12)

(For the perfecting of the saints, for the work of the ministry, for the edifying of the body of Christ / KJV)


...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그에게서 온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받음으로 연결되고 결합되어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엡 4:15~16)

(...which is the head, even Christ: From whom the whole body fitly joined together and compacted by that which every joint supplieth,

 according to the effectual working in the measure of every part, maketh increase of the body unto the edifying of itself in love / KJV)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그들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함이니이다. 곧 내가 그들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나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같이 그들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

아버지여 내게 주신 자도 나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어 아버지께서 창세 전부터 나를 사랑하시므로 내게 주신 나의 영광을 그들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옵나이다

의로우신 아버지여 세상이 아버지를 알지 못하여도 나는 아버지를 알았사옵고 그들도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줄 알았사옵나이다.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그들에게

알게 하엿고 또 알게 하리니 이는 나를 사랑하신 사랑이 그들 안에 있고 나도 그들 안에 있게 하려 함이니이다(요 17: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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