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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두 번째 이야기를 시작해볼까요?
기다리셨나들 몰라 ㅋㅋ
대답하는 사람들 꼭 있죠?

역시 비행기를 놓치는 등 헤프닝을 겪고 LA에 여정을 푼 저희들은
절반의 사역을 위해 잠시 2박3일간 여행을 떠납니다.

Silver state 라 불리는 Nevada주의 Las Vegas에서 머물며 관광과 멋진 Show도 보고
그토록 그리던 Grand Canyon을 가는 시간입니다. Wow!!!

일단 라스베가스 사진은 한장도 없네요 ㅋㅋ
예전에 디카로 찍어논 것이 있으니까 과거 사진을 찾아보세요 ^^

드디어 Las vegas에서 6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Grand Canyon으로 출발합니다.


At State of Arizona

The Grand Canyon State 라 불리우는것이 당연하게 느껴집니다. 


7인승 벤을 3대로 나눠타고 끝없이 펼쳐지는 광야를 달립니다.
가는 동안 날도 흐려 비도오고 애리조나에 도착했을 때는 눈이 내리더군요.
솔직히 떠나기 전날 밤에 폭풍이 온다는 예보에 일정을 강행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경험이 많은 가이드의 추천으로 그곳은 하루에도 여러번 기후가 변하니 가보자라는 의견을 따랐죠.
하지만 날씨는 점점 우리를 우울하게 만들더군요 ㅠㅠ

비오고 눈오는 사진은 못찍었지만 가는 동안의 풍경도 참 멋있었습니다.
차안에서 몇 컷 찍어봤습니다.


일단 출발하고 날씨는 좋았습니다. 맑은 하늘 넓은 광야 캬~
(고지대라 구름이 참 가까이 떠있어요 ^^)




그리고 중간 쯤 도착한 곳이 바로 트랜스포머 1에서 전투씬의 배경이었던 
"Hoover Dam !!!!" 
정말 규모도 굉장했고 너무 멋있는 곳입니다. 네바다와 아리조나의 경계에 있더군요. 





갈길이 멀기에 웅장한 Hoover Dam을 뒤로하며 아쉽게 출발을 합니다. 
그리고 날씨는 점점 궂어만 갑니다..... ㅠㅠ


앗! 먹구름이다. 


점점.... 점점....


하늘을 .... 하늘을....


덮어버렸습니다.


우리의 표정은 이랬죠 ㅋㅋㅋ(대표 표정인 임선호 군)
밑에보시는 토요타의 시에나 차량 3대로 움직였습니다.(차 좋더군요 전혀 피곤함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이 사진은 다시 라스베가스로 돌아올때 잠시 휴게소에 들려 찍은 사진임을 밝힘니다.
(근데 차가 참 작아보이네요 ㅋㅋㅋ)


우여 곡절끝에 그랜드 캐년에 도착했고 입구만 해도 눈발이 날렸는데 점심을 먹고나니 날이 개기 시작하더군요.
처음엔 운치있게 안개가 끼고 눈발 날리는 그랜드 캐년에서 나중에는 어느정도 맑은 하늘의 그랜드 캐년까지
저희는 여러 계절의 Grand Canyon을 모두 볼 수 있었답니다.(역시 불만부터 가지면 안되요 Thank you God ^^)

비록 시간과 날씨때문에 여러 포인트를 둘러보지 못했지만 그 웅장한 자연의 멋을 즐기기엔 충분했습니다.
그럼 부족한 사진이지만 그래도  같이 감상해보실까요? 











단체 인증샷을 뒤로하고 우리는 너무나 큰 감동과 아쉽움을 동시에 마음에 담고 그곳을 내려오게 됩니다.
저는 또 중형 카메라로 이 풍경을 담았어야 한다는 아쉬운 마음을 하나더 품게되죠. 흑흑 



잊지 못할겁니다.
인간의 위대한 건축물인 Hoover Dam 그리고
하나님의 위대하고 멋진 작품인 Grand Canyon
That's Awesome !!!! 





Photo by markerskim 
 
 
Posted by markerskim :

드디어 마커스 미국 투어 사진을 하나씩 올려봅니다.

특별한 설명없이 사진으로만 가려구요 ㅋㅋㅋ

근데 막상 사역하는 사진은 거의 없다는 거

사역 사진 담당은 따로 있었구요 저는 제가 찍고 싶은 걸 찍었답니다.
(오해 마시구요 마커스 홈피를 통해 사역 사진은 올라갈겁니다.)

그럼 가볼까요? ^^



At  State of Washington(Seattle) 

The Evergreen State 라고 불리는 곳

마커스가 처음으로 방문한 작고 아름다운 도시였습니다.


호수가 너무 아름다웠던 Wapato park





참새가 방앗간을 못 지나 가듯이 커피 매니아인 제가 가장 가고 싶었던 커피의 도시 시애틀 ㅋ
먼저 스타벅스 1호점 입니다. 이곳은 원두가 다릅니다.
(이곳에서만 파는 원두죠 보통의 스타벅스와는 다른 맛을 내더군요) 



매니아들 사이엔 이곳이 더 유명하죠
라떼가 일품인 카페 비바체입니다.


시애틀 전경




시애틀이 더욱 기대되었던건 커피뿐 아니라
제 사촌 누님이 바로 이 지역에서 식당을 하고 계시기 때문이죠.
거의 10년 만에 만난 누님, 너무 반가웠고 매형이 만들어준 버거와 데리야끼는 최고 였습니다.  





이곳 역사상 가장 젊은이들이 많이 모였다는 집회의 여운과
커피와 그리운 사람들을 뒤로하고 시애틀이 있는 워싱턴주를 출발합니다.

그리고 저희는 북가주에 도착했습니다.


At  State of California(San francisco & San Jose)

The Golden State 라고 불리는 우리나라와 친숙한 곳이죠.

여러 난항을 겪고 먼저 샌프란시스코에 입성했습니다. ^^ 






샌프란시스코하면 금문교를 빼놓을 수 없겠죠 ^^




주택가 주변에 있는 예쁘고 조그마한  공원입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의 은혜로운 집회 후 실리콘밸리가 있는 산호세로 이동합니다.
이곳은 날씨도 좋았구 도시가 참 깨끗 하더라구요.

뉴비전 교회에서 컨퍼런스 중입니다.
(거의 찾아볼수 없는 사역사진 ^^) 




솔직히 미국이라는 나라 저하고 좀 안맞아서 갈때 마다 힘이 들지만
이번엔 마커스 가족들과 함께여서인지 그래도 버틸만 했습니다. ㅋㅋ

여튼 외국은 우리나라와 달리 나무도 많고 녹지도 많아서
정겨운 느낌이 들어요.

산호세의 뜨거운 집회를 마치고 절반의 사역을 끝낸 저희들은
드디어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남가주지역으로 고고싱 합니다.

그럼 남가주는 다음에 찾아 뵐게요.


Photo by markerskim 

Posted by markersk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