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ily

2009년 제주도 여행

markerskim 2010. 5. 28. 21:40




 

작년에 제주도에서 해비치 호텔에서 근무하는
동생의 섬김으로 완존 저렴하게 제주도를 다녀왔다.

해비치 리조트서 하루 호텔에서 이틀
분에 넘치는 호강도 하고 충전도하고 돌아온 시간

아이들은 지금도 다시 제주도에 가자고 하지만
자식들 그런 기회가 매번 오는줄 아는지 흑흑

이 애비는 사역자란다. 돈하고는 별로 흑흑, 주님 또 보내주실거죠?
아니 더 좋은데로 보내주세요 ^^



일단 첫날 도착한 리조트에서 바라본 풍경과 야경







ㅎㅎㅎ 분위기 잡고 한장(머리카락이 날려 고생했다는 ^^)



이곳은 올인을 찍었던 곳입니다. 섭지코지예요

송혜교가 있었던 그곳 기억나시나요




둘째날 민속촌이 내려다보이는 호텔로 숙소를 옮겼습니다.



요기가 저희 가족이 묶었던 곳이지요 ㅎㅎㅎ
신혼 여행 이후로 이런 좋은 호텔에 투숙도 해보고...

별이 5개라는 해비치 호텔 정말 좋더라구요
(특히 얼마전 이슈가 되었던 아이리스에서 이병헌과 김태희가 삐리리를 보낸곳 ^^) 


호텔 내부에 있는 식당과 카페가 있는 라운지 입니다.
한번 보실까요 분위기있어요





김지인양 졸린눈으로 한컷~


무얼 적는걸까?


자신들이 갖고싶은 것들이 딱있다며 이곳에서 사진을 찍겠다는 남매


귀여운 지인이 ㅎㅎㅎ 그걸 바라보는 흐믓한 엄마


멋진 남자 지혁이 독사진~
근데 머리가 너무 시골틱 ㅎㅎㅎㅎ


바다가 보이는 식당에서 식사를 하며
오랫만에 여유롭게 사색을 즐겼어요

함께 즐겨보실까요?


전 이사진이 맘에 듭니다.


음... 좀 늙어보이는데





첫날을 제외하고는 날씨가 그리 좋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흐리고 파도치는 바다도 그리 나쁘지는 않더라구요

시원하기도 했지만 왠지 모르는 두려움이 느껴지는 바다 







지인이와 사진을 찍으러 내려가는 중입니다. 랄랄라




하지만 곧 귀찮아진 그녀의 포즈 ㅠㅠ


아빠가 성의가 없다고 좀 모라하자 일어는 났으나 저 표정을 보시라~

무슨 온갖 실연과 어려움은 다 갖고있는 저 얼굴 모냐~ 5살 맞아?(이 당시는 5살이었음) 


그래서 호텔 내부 전경만 찍었습니다. 흑흑




그때 컨츄리 헤어를 한 구원자가 나타났으니

그는 사랑하는 아들 지혁 짜잔~

갑자기 전시되어진 제네시스를 밀기 시작 했다 아무 이유없이
물론 밀리지는 않았다. 이유가 궁금하다 아직도 왜 밀었을까?

그리고 난 왜 아직도 물어보지를 않았을까? 완전 미스테리합니다~ 



해비치 호텔의 모습입니다.


떠나는 마지막날
좋은곳에서 충전의 시간을 갖고 돌아가도록 해준

동생 혜란이와 함께 한컷~
(예쁘죠? 좋은 남자있음 연락주십쇼, 남자분들 직접 연락 주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지혁이는 딴데보고
지인이는 코피나고

모냐~



집사람인 혜정이가 사진을 절대 올리지 말라고 했지만
1년이 지난 지금 이 사진을 올립니다.

남들이 보면 오해할수 있다는 거죠
사역자가 호화로운 제주도의 호텔에서 사치스럽게
놀고왔다 모 이거죠 ^^;

누구의 섬김으로 가능했던 이 시간
저는 굳이 오해를 두려워하지는 않겠습니다.
섬겨주었던 동생 혜란이에게 고맙다고 하고싶네요.

물론 본인은 별로 도와준게 없다고 할테지만
그렇게 생각한다면 담에 더 잘 섬겨주라 하고싶습니다. 하하하하

사역자는 좀 좋은데서 편히 지내면 안됩니까?
ㅎㅎㅎㅎ 안되면 하는수 없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