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hinking
진심과 열심
markerskim
2012. 12. 12. 13:39
"진심과 열심"
마틴로이드 존스의 말을 인용하여 내가 만들어 본 말이다.
지금 세상은 아니 교회라는 공동체 안에서도 위의 말은 힘이 있는 듯하다.
내 안에 진심과 그것을 위해 열심이 옳은 것이라는....
물론 이것은 중요한 요인이다.
하지만 내 안에 진심과 나의 열심은
하나님의 말씀인 "진리"와 그것을 "믿는"것이 기반이 되어야 할것이다.
12월
2012년의 마지막 달이다.
정리할 것을 정리하고 결정할 것을 결정한 후 내년의 계획을 세워가는 시기
나의 모습을 다시 한번 돌아본다.
나또한 '진심과 열심'만으로 달려오진 않았는지
내안에 진정 "진리와 믿음"을 기반으로 순종해왔는지
아무리 순수한 진심과 열심이 있더라도
하나님의 말씀인 진리를 기반으로 하지 않는다면 올바른 목적을 잃을 것이고
그것을 믿음으로 성령의 인도하심에 순종하지 않는다면 올바른 방법을 얻지 못할 것이다.
지금 내게 닥친 혼란과 어려움은 아무것도 아니다.
나는 이제 결정해야한다.
그리고 결심해야한다.
우리는 진심과 열심으로 헌신하려하고 헌신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희생이 필요하다. 희생없는 헌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
하지만
희생 없는 헌신은 진짜가 아닐 수도 있다.
바로 그 헌신의 이유와 목적이 '주님'이 아닌 '자기 자신' 일 수 있기 때문이다.
깊이 생각해보고 자심에게 물어보아야만 하는 중요한 문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