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의 사역자들에게...
어떤 사람들은 세상에 순응하며 살아가지만 그것은 세상이 아니라 인간들에게 순응하며 사는 것 이다.
세상은 하나님의 섭리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이다. 이제 난 그분의 인도하심에 따라
그러한 인간들을 거스르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환경과 돈은 문제가 아니다.
'세상'이란 단어를 교회의 반대의미로 사용하지 마시라
하나님이 이처럼 사랑하신 세상을 이분법적으로 만들어 놓는 인간들이 문제이다.
예수님은 교회를 세상가운데 세우시고 세상에 동화되지 않게 만드셨는데
지금은 세상과 분리되어 세상에 동화된 교회가 되었다.
연합을 단지 관계로만 이해하고 시스템을 단지 기능에 관련된 것으로만 이해한다면
당신은 연합을 하기가 힘들 것 이다. 그리고 연합을 제대로 모르는 것이다.
지금 시대를 이끌어 가시는 성령의 눈으로 연합에 대해 말하는 성경을 다시보라
연합은 시스템이다. 좀 더 풀어 이야기 하자면 연합의 모양은 시스템으로 드러나게 되어있다는 것이다.
시스템 없이 연합한다는 것은 연합의 말과 개념만 있다는 것이다. 제대로 된 공동체는
연합된 모습을 시스템으로 드러낼 수밖에 없다. 연합된 목적이 있기 때문이다.
난 기다릴 줄 아는 사람이다.
여러 나의 삶에 시행착오 끝에 얻은 귀한 경험이다. 하지만 내 안에 명확하게 사인이 온 순간
나는 불도저같이 밀어 붙인다. 결단은 바로 실행해야 됨을 또한 삶으로 배웠다.
명확함에도 불구하고 바로 결단과 실행이 되지 않게 될 때 우리는 여러 상황과 환경의 공격을 받게 된다.
기도한다고 하지만 생각을 하게 될 뿐이고 여러 조건 속에 나의 뜻만이 지배해 갈 뿐이다.
기도를 했다면 그 명확함이 더욱 뚜렷해져야 하는데 점점 흐릿해지기 때문이다.
명확함이 올 때 까지 기다렸고 그 명확함이 왔는데 무얼 망설이고 재고 있습니까?
공격의 틈을 주지 마시고 바로 결단하고 행동 하십시오 !
함께, 저 푯대를 향해 달려갑시다 !!!
To, 이 땅의 사역자들과 크리스천
From, 그렇다고 다를바 없는 무익한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