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View

광야와 사막 그리고 바다

markerskim 2011. 2. 17. 09:43


우리의 삶은 필수적으로 광야의 길을 걷게된다.

누구나 예외없이 자신에게 주어진 광야를 만난다.

어떻게 그리고 누구와 그 길을 걸어갈 것인가?

이것이 주어진 과제이다. 피할수는 없다.

끝이 없을 것 같은 광야를 걷다보면 사막을 걷다보면

분명히 그 곳의 끝에 도달할 것이다.

그 끝은 바다나 오아시스와 닿아 있을 지도 모른다.

눈부신 아름다운 사막의 모래와 너무나 예쁜 파란 바다

가끔 보이는  낮게 자란 귀여운 식물들

그곳에서 함께하시는 분과 이렇게 생각하고 바라본다면 

소망을 갖고있다면 그 길도 걸어갈만 할 것이다.













Photo by markerskim